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웃렛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경산시청을 방문한 권성동, 양금희 의원에게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경산시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경산지식신업지구 내 대규모 명품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웃렛이 유치되면 2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8천억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경산시는 밝히고 있다.
조 시장은 "한강 이남 최고의 대형 아웃렛을 만들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