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학로 청년문화거리 핵심 '문화예술공간 오늘' 문 열어

익산시 대학로 북일초등학교 맞은편에 문을 연 '문화예술공간 오늘'. 익산시 제공

익산시 대학로 청년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주요 공간이 될  '문화예술공간 오늘'이 1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예술공간 오늘'은 익산시와 원광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전시공간으로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익산시는 첫 개관전으로 '오늘의 시작'을 주제로 내년 3월 20일까지 원광대 교수들과 학생,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개관전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언제든지 청년작가들과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학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