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회를 맞는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공동주택 8곳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중리영진로얄아파트 △우수 비래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장려 e편한세상아파트, 한밭아파트, 아이조움아파트 등이며 부상으로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최충규 대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원재활용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