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도농지역 1위 선정

논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현황 점검 및 진단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올리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226개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나뉘어 이뤄졌으며 논산시는 도농 지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논산형' 서비스를 표방해 사업에 따르는 본인부담금을 과감히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현재 직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명의 아이돌봄 전담인력과 66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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