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골프장 예약 등 기부 혐의로 불구속기소

연합뉴스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6.1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전 지역 모임에 골프장을 예약해 주는 등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한문혁 부장검사)는 29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제한 위반 혐의로 서 군수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6.1지방선거 출마 전인 지난해 10월 지역 모임에 골프장을 예약해 주는 등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상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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