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12월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실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 및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것이다.

8월에 새로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온누리상품권 3종이 모두 해당된다. 12월 한 달 동안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모두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각각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류상품권도 특별할인판매한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높은 물가로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많은 참여와 구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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