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KBS·MBC·SBS 3사의 대한민국-가나전(이하 가나전) 중계 전국 시청률은 39.1%에 달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박했던 가나전이었던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활약 중인 MBC가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정상을 지켰고, 박지성 해설위원의 SBS는 12.8%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첫 해설을 하게 된 구자철 해설위원의 KBS(KBS 2TV)는 6.3%로 3위에 머물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 2차전에서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