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마트농업 1번지, '김제 스마트 팜 혁신밸리' 1주년

ICT융복합 한국형 스마트팜 대표 모델로 부상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 국내외 방문객 잇따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김제시 제공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문을 연 지 1주년이 된 김제 스마트 팜 혁신밸리는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첨단농업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들어선 첨단 농업의 현장이다.

총 사업비 963억 원(국비 565 도비 247 시비151)이 투입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21.3ha)에는 청년보육, 임대형 팜, 실증온실, 빅데이터 센터가 들어서 있다.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문인력육성, 청년농 창업 생태계 조성 역할은 물론 산·학·연·관이 협력해 기술혁신과 검증, 농작물의 환경·생육데이터 수집·분석 등을 통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제스마트 팜 밸리에는 준공 후 현재까지 약 4,000여명이 각계 기관에서 방문했고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농업인구의 고령화· 젊은 층 신규농업인의 부족 등으로 농업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업방식에 ICT를 융복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대안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팜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전 세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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