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돈사서 화재…돼지 800마리 소실

경북 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10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시래동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축사 1개동(450㎡) 전체와 창고 일부(80㎡)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돼지 800여 마리가 타죽고 9천만 원이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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