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달력 출시…"수익금, 보호종료아동 위해"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023년 '무지개 달력'을 판매한다.

제작진은 2"GSSHOP(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2023년 '무지개 달력'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달력에는 무지개 회원 12인이 '자화상'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았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이전처럼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 쿤스트, 김광규, 화사, 이장우, 박세리, 허니제이, 이주승, 차서원이 참여했다.

'나 혼자 산다'는 겨울마다 무지개 회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달력을 출시해왔고, 시청자는 달력 판매 이벤트에 구매 릴레이로 화답하며 선한 영향력을 함께 완성했다.

2023년 '무지개 달력'은 화가 무스키아(전현무+바스키아)로 활동 중인 전현무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전현무가 '팜유 회동' 당시 "그동안 사진을 찍어 달력을 제작했는데 서로의 얼굴이나 무지개 모임의 일을 그려 달력으로 제작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다른 회원들이 찬성해 일이 성사됐다.
기안 84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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