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CBS출산돌봄 캠페인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 기대"

CBS출산돌봄 1주년 감사예배 참석

이채익 의원(국회 조찬기도회장)이 23일 오전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CBS출산돌봄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실 제공

이채익 의원(국회 조찬기도회장)이 23일 오전 여의도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CBS출산돌봄 1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현재 CBS는 '출산돌봄 국민운동 한국교회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happy birth K' 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채익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군 입대 가능한 만 20세 남성이 2025년에는 23만 명, 2045년에는 12만 명으로 추계되는 등 저출산은 안보 문제와 직결된다"며 "학령아동 숫자도 올해 640명에서 2035년 410만 명으로 급감해 폐교와 교사 수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모든 영역에서 위기를 초래하는 만큼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보육과 돌봄에 참여하는 CBS출산돌봄 캠페인은 생명돌봄이자 하나님의 사랑 캠페인"이라며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의 기도를 통해 저출산 위기가 극복되리라 믿는다. 국회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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