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 11월 18일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2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된 행사로 의료장비가 탑재된 전문 차량 등을 동원해 의료 소외지역 주민 100여 명의 건강을 살피고 진료를 실시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는 의료시설의 접근도가 낮은 의료 사각지대의 수혜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현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안수민 본부장은 "병원이 멀고 가기 어려워서, 아파도 참고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