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2일(현지시간)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 팔 부분에 월드컵 공식 패치를 붙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전달 받은 월드컵 공식 패치는 송이삭 장비담당관이 직접 선수들 유니폼에 붙였다.
한국은 지난 16일 홈 유니폼(붉은색)을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유니폼을 입고 훈련까지 진행했다. 다만 당시 유니폼에는 월드컵 공식 패치가 붙어있지 않았다.
월드컵 공식 패치 부착과 함께 16강 도전도 진짜 시작된다. 한국은 22일과 23일 두 차례 훈련을 더 실시한다. 23일에는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24일 결전지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