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위해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은 도시계획과장을 단장으로, 상임기획담당과 도시계획·산업경제 등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구성된다. 경남연구원이 정책 업무를 지원하는 체계다.
경남 전체의 장기 발전계획과 지역 계획을 반영하고자 시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계획, 교통, 물류, 환경, 문화·여가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정책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기획단은 도시정책 연구분석과 자문 역할, 공청회, 보고회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목표를 공간 계획으로 구체화하는 도 전체의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도시공간계획의 시군 현안을 제안받고, 법률에 따른 공간계획 수립의 자문 역할도 한다.
도는 도시공간의 미래발전 총괄 기획과 조정 기능을 도입하고자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경남 전체의 장기 발전계획과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계획,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한 공간구조 개선, 도시·농어촌 발전 신모델 개발 등을 담은 광역도시계획 등이 담긴다.
도는 전체 광역도시계획 수립으로 전국 처음으로 최상위 도시계획을 비롯해 시군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의 지침 역할로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상임기획단은 최상위 도시계획인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도시 정책의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도 전체 핵심 전략계획을 구체화해 시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