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1~25일 대전 곳곳에서 '마을주간' 행사 개최

로컬, 마을과 지방시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 성과 공유 및 축제·연대의 장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제공

대전시가 21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전마을주간 및 지역공동체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마을주간은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공동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 마을활동 등의 성과 공유는 물론 축제·연대의 장을 펼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마을과 지방시대 – 행복에 로그인, 마을로 컬러링'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진행되는 개막식과 기념포럼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모의창업 교육 ▲민관산학 네트워크 포럼 ▲자치구별 성과공유회 및 컨퍼런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대회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 ▲마을자치 컨퍼런스 ▲구즉마을넷 발대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지는 기념포럼에서는 지방시대와 로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부에서는 전충훈 전(前)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전략추진단 혁신추진과장의 기조강연 후 로컬 브랜드인 주식회사 윙윙(대표 이태호)와 도시여행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은영), 월간 토마토(편집장 이용원)의 집담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김대호 연구위원(사회적기업 ㈜공감만세)이 일본 법인에서 고향세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saja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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