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값 0.56%↑…상승세 전환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대구지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값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022년 10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510만 9천 원으로 전달(508만 원) 대비 0.56%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만 6천 원, 8.18% 상승)

같은 기간 민간 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는 1501세대로 전달 대비 1384세대 증가했다.

한편 10월 경북지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값은 ㎡당 364만 원으로 전달(362만 1천 원) 대비 0.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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