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입 수능시험장 주변 소음 특별점검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주변 소음발생원 사전 차단을 위해 소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시험 당일인 17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광양시는 2개 점검반을 구성해 5개 고사장 인근 공사장 소음·생활 소음에 대해 사전실태조사와 현장 지도를 병행,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장은 시험시간 중 항타기, 브레이커, 굴삭기 등 모든 소음 장비의 사용을 중지하도록 했고 읍·면·동사무소에는 마을 방송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찰해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하고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35분에는 소음 발생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시험을 치르도록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유발하는 확성기, 자동차 경적 사용을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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