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한정우 전 창녕군수·공무원 무더기 검찰 송치

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한정우 전 창녕군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한 전 군수는 현직 군수 신분이던 올해 초 창녕군청 공무원 등을 동원해 군민들에게 자서전을 무료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한 전 군수 외에도 이 사건에 연루된 창녕군청 공무원 10여 명을 포함한 총 15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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