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미래산업의 중심! 경북'…경북도,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경북도 전시관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K-미래산업의 중심! 경북'을 주제로 미래 신산업을 소개하고,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으로 청년들의 활기가 살아나는 희망찬 경북의 미래상을 표현했다.
 
전시관 내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규제자유특구, 메타버스, 이웃사촌시범마을,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입주 청년 창업카페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해 각 존마다 화려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실제 전기차 충전 모습을 가상 연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웃사촌시범마을존은 경북도와 의성군이 연계협력 방식으로 추진한 인구소멸 우수정책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을 소개한다.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개최된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새 정부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비전과 전략,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인구소멸 대응 우수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