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P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과 함께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제가 11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1월 27일 데뷔해서 지금까지 저에게 여러 좋은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데뷔 후 10여 년간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었고 그 덕에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이제 국방의 의무를 잘 이행하고 18개월 후에 건강히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 활동 음악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다들 건강히 웃으며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사랑해요"라고 글을 맺었다.
2012년 데뷔한 B.A.P의 멤버인 유영재는 '99억의 여자' '철인왕후' '경찰수업' '춘정지란' '미미쿠스'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보이그룹 뉴키드 멤버 휘도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휘의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이태원 참사로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는 만큼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한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비공개로 입소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2018년 7월 뉴키드의 두 번째 프리뷰 앨범 '보이 보이 보이'(Boy Boy Boy)로 연예계에 첫발을 뗀 휘는 2019년 뉴키드 멤버로 정식 데뷔해 '뚜에레스'(Tu eres) '컴'(Come)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