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연애중'' 세븐-박한별, 커플 사진 유출

열애설 부인해온 두 사람, 과감한 사진 유출..관계자 "열애 맞다"

열애설에 휩싸여 있는 가수 세븐과 탤런트 박한별의 과감한 커플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인터넷에는 두 사람이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급속하게 퍼졌다. 사진에서 세븐은 상반신에 옷을 입지 않은 상태. 박한별은 민소매 차림이다. 두 사람은 머드팩을 한 채 편안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에는 날짜를 의미하는 듯한 ''20080330''이라는 숫자와 ''6년째 연애중''이라는 글씨도 담겨있다. 또 특정 장소에서 교제 6주년을 기념한 듯 ''W Happy 6th anniversary''라는 글씨도 쓰여 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기 위해 박한별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 속 모습과 같은 포즈로 단독 사진을 찍은 것도 찾아냈다.

안양예고 동창인 두 사람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최근에는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해 왔다.

이에 대해 박한별의 소속사인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11일 "할 말이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진의 유출 경로는 우리도 알 수가 없다"며 열애 여부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게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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