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청년정책 발굴 위한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5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제1기 논산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청년네트워크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위해 만들어진 청년대표 소통기구로 지역의 핵심 의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청년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 현안 청년정책 토의, 위촉장 수여,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대화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는 향후 △일자리 경제 △교육 국방 △사회 문화 △복지 △농업 등 다섯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5개 분과별 분과장 5명도 선출했다.
 
또 선출된 분과장 중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이들은 논산시장 직속 '청년명예 보좌관'에 임명됐다.

청년명예 보좌관들은 청년 커뮤니티 형성과 정보교류 등에 앞장서며 민관협력 및 소통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논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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