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와 '결혼 60일' 맞이한 선우은숙 "정말 행복하다"

7일 방송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유영재와의 결혼 이야기 공개 예정

SBS 제공

배우 선우은숙이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결혼 이야기를 밝힌다.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배우 선우은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지난 10월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배우 선우은숙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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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된 이유 등 설렘 가득한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이지혜, 이현이, 서하얀 등 여성 패널들은 "드라마 같다"라며 환호했다.
 
또한 선우은숙은 "뽀뽀도 많이 하냐"는 질문에 "그건 수시로 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무릎베개 해 보셨냐"라는 질문에는 "무릎베개 말고 가슴을 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우은숙은 "우리 나이에 좀 부끄러운 얘기다"라면서도 "근데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선우은숙, 유영재의 신혼 2개월 차 일상은 오는 7일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