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선8기 첫 조직개편 후속 인사 7일자로 단행

강원 강릉시청. 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시가 민선8기 이후 첫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오는 7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핵심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신설과 명칭 변경 등에 따른 것이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우선 기존 매래성장준비단을 폐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ITS세계총회 성공개최, 항만개발 등을 위해 신설한 특별자치추진단에는 이원근 단장을 임명했다. 추진단 산하 특별자치과에는 김동률 과장, 항만물류과는 김흥렬 과장, ITS추진과는 장동수 과장이 자리를 옮긴다.

강원역사문화진흥원 설치 추진 등을 위해 신설한 문화유산과에는 허동욱 과장, 소상공인들의 맞춤형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한 소상공인과에는 홍선옥 과장을 앉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문화관광국은 문화관광해양국으로, 복지국은 복지민원국, 건설교통국은 도시교통국으로, 글로벌시민교육원은 평생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여성청소년가족과는 인구가족과, 스마트도시과는 정보통신과, 일자리경제과는 경제진흥과 등으로 변경됐다.

강릉시 인사(7일 자)

  • 내용

    ◇4급 직제개편

    △문화관광해양국장 한승률 △복지민원국장 김복희 △도시교통국장 심호연 △특별자치추진단장 이원근 △평생교육원장 이민호

    ◇5급 직제개편 및 전보
    △공보관 최철순 △행정지원과장 황선금 △재난안전과장 김철기 △정보통신과장 최현희 △경제진흥과장 최종백 △소상공인과장 홍선옥 △환경과장 염현찬 △녹지과장 신승춘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문화유산과장 허동욱 △관광정책과장 엄금문 △관광개발과장 김일우 △체육과장 김기래 △해양수산과장 최석림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인구가족과장 김정필 △경로장애인과장 이정순 △아동보육과장 백순기 △민원과장 박남수 △지적과장 정영미 △도시과장 장규선 △교통과장 강순원 △도시재생과장 함태식 △건설과장 서웅석 △도로과장 최백순 △건축과장 최상섭 △주택과장 김관기 △특별자치과장 김동율 △항만물류과장 김흥열 △ITS추진과장 장동수 △축산과장 최두순 △보건행정과장 강춘랑 △상하수행정과장 권윤동 △상수도과장 문기옥 △하수도과장 박상욱 △평생학습관장 심상복 △오죽헌시립박물관장 김흥술 △시립도서관장 한이정 △강릉아트센터장 심규만 △주문진읍장 김동은 △구정면장 조성각 △중앙동장 최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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