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부모생활'…강릉시, 11월 시민아카데미 운영

강릉시 평생학습관.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소통하는 부모교육' 11월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교육 트렌드에 맞춰 부모들과 자녀들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7일 '재우의 서재' 한재우 대표의 '혼자 공부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를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 11일에는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18일에는 이민호 제이라이프스쿨 대표의 '행복한 부모의 건강한 자녀 소통법' , 21일에는 이지현 킹클대표의 '자기주도 학습'을 주제로 열린다.

강연시간은 4회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장소는 강릉시 평생학습관 소강당이다. 강연은 강릉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gn.go.kr/gnlll/index.do)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부모교육 분야 명사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부모가 자녀 마음을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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