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세일페스타' 내일 1일 개막…소비촉진 행사 '풍성'

코리아 세일페스타 연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개최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인 '2022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관련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연계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 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
 
도는 이 기간에 e경남몰에서 20% 할인쿠폰(최대 1만 원)을 발행한다.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60명을 추첨해 e경남몰 적립금을 주는 행사도 연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 내 경남도 전용관을 운영하고 최대 50%의 할인쿠폰(최대 8천 원)을 하루 1회 발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여는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에서도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창원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창원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창원사랑상품권 또는 경품을 지급하는 '2022 창원 e-페스타'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이 기간에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주문 완료자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배달앱 상품권(5천 원)을 지급하는 행사와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산청군은 산엔청 쇼핑몰과 직거래 장터에서 우수상품 할인 판매와 무료배송, 20% 할인 쿠폰 또는 사은품 증정 행사를 추진한다.

경남도 서창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남 세일페스타 행사를 통해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쇼핑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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