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2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137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전날보다 62명 많고,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368명 증가한 규모다.
지난 24일부터 나흘 연속 1천명대 신규 확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540명, 충주 174명, 제천 125명, 음성 88명, 진천 61명, 엉동 45명, 증평 36명, 옥천 32명, 단양 16명, 괴산 13명, 보은 7명 등이다.
확진자 한 명의 주변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는 1.26으로 소폭 올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도 추가돼 도내 도내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889명을 포함해 모두 79만 764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