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충돌 순간…고속도로는 지옥으로 변했다

사고 화물차량. 연합뉴스

28일 오전 3시께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회덕방향 45㎞ 지점 유성나들목 인근에서 23t 화물차가 앞서가던 16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16t 화물차에 실려있던 곤포 사일리지(대형 볏짚 뭉치)가 반대편 차선까지 날아가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의 전면·측면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23t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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