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이달 초부터 공영자전거 '타실라' 운영 마감시간을 기존 22시에서 24시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타실라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8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하루 평균 500회 이상 대여 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에 경주시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10월부터는 밤 12시까지 2시간 더 늘렸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즉시 이용하면 되고, 결제는 휴대폰 소액과 신용카드 모두 가능하다.
대여·반납은 휴대폰 QR코드와 교통카드기능이 있는 카드로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삼성 페이를 통해 대여·반납 기능을 추가해 전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