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엑스플러스유(STUDIO X+U)'를 론칭하고, 첫번째 프로젝트로 스포츠 팩추얼 시리즈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OUR GAME)'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팩추얼은 기존의 관습적인 다큐멘터리의 공식을 깨고, 실제 사건을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표현의 벽을 허문 새로운 콘텐츠 장르다.
STUDIO X+U는 LG유플러스가 제작하는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갖는 콘텐츠 브랜드로, 고객(U)의 즐거움을 배가(X)하고 새로운 경험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가 STUDIO X+U 론칭과 함께 첫 제작하는 아워게임은 올 시즌 LG트윈스 구단을 밀착 취재해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LG트윈스는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 누적 관중 3200만명을 기록한 인기 구단으로, 아워게임은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선수와 감독, 코치진의 노력과 경기장 내외에서의 가감 없는 대화, 사적인 활동 등 구단 전체의 '리얼한 1년'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대 8K의 초고화질 시네마캠으로 촬영해 선수들의 표정과 동작을 하나하나 담아내며 경기장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야구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리얼리티 예능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흥미로운 요소도 극대화한다.
아워게임은 국내 대표 OTT 티빙을 통해 내년에 공개된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맞춰 지난 24일 아워게임 티저 영상이 서울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에서 첫 공개되며 LG트윈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차별화 경험(eXtraordinary eXperience) 제공 △콘텐츠 공급망 확장(eXpand) △최상(Ultimate)의 고객 만족 △언제 어디서나(Ubiquitous) 이용 가능한 멀티 플랫폼 지원을 사업 목표로 한다.
LG유플러스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키즈부터 버라이어티,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장르 관계 없이 고객 요구(니즈)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U+tv(IPTV) 및 모바일tv 등 자사 핵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플릭스, 티빙 등 다양한 OTT 제휴를 통해 플랫폼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콘텐츠 전문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CCO(최고 콘텐츠 책임자)로 CJ ENM 출신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이덕재 전무와 CJ ENM, HYBE 등을 거친 콘텐츠IP사업담당 이상진 상무를 영입했다.
최근에는 '놀러와', '나는 가수다'를 연출한 신정수PD와 '런닝맨'을 연출한 임형택PD를 각각 콘텐츠제작센터장과 버라이어티제작2팀장으로 영입했다.
LG유플러스 CCO 이덕재 전무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맞춘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으로부터 형식과 경험 측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콘텐츠 창작을 통해 미래사업으로 제시한 4대 플랫폼의 일부인 '놀이 플랫폼'과 '성장케어 플랫폼'의 성장 동력이 돼주고 고객에게 경험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