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트위터에 공지를 올려 "신중한 논의 끝에 라잇썸을 6인 체제(상아·초원·나영·히나·주현·유정)로 개편하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잇썸이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함께하지 못하게 된 휘연과 지안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휘연과 지안이 왜 팀을 떠나게 되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했다.
라잇썸은 지난해 싱글 앨범 '바닐라'(Vanilla)로 데뷔한 후 싱글 '라이트 어 위시'(Light a Wish)와 미니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를 발매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올해 드림콘서트 무대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