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관객 호평 힘입어 100만 돌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증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관객들의 호평 속 입소문을 타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25일 낮 12시 49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공조 2: 인터내셔날'과 같은 날 개봉한 '정직한 후보 2'에 밀려 박스오피스 3~4위에 머물렀으나, 점차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개봉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 CGV 골든 에그지수 96%,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9.1 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개봉 5주 차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100만 관객 돌파까지 이뤄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돌파 기념 감독 및 배우들의 감사 메시지.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인생은 아름다워' 주역 최국희 감독과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는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이스크림 풍선과 함께 친필 메시지가 담긴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뜨겁게 관객 여러분 마음에 닿아 더욱 뜻깊은 100만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_배우 류승룡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 _배우 염정아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감사합니다." _배우 박세완
 
"'인생은 아름다워' 100만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나날들이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시길 바랍니다." _배우 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성원들이 영화를 만든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최국희 감독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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