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옛 경기도청사를 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

 

경기도,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신축 건축물 적발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해온 경기도 내 신축건축물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지난해 이후 완공된 신축건축물 695곳을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수사해 100곳을 적발하고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128건을 조치했습니다.
 
주요 적발사례는 야간에 수시로 화재경보 수신기를 차단하거나 등록되지 않은 업체와 소방시설 공사계약을 체결해 부실시공을 초래한 행위 등입니다.
 

용인시, 제설 종합 대책 수립…관리도로 책임제

경기도 용인시가 겨울철 폭설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용인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비롯한 4개 반을 가동합니다.
 
폭설이 내리면 즉시 제설 작업이 이뤄지도록 중점 관리도로마다 책임자와 투입 장비를 배정하는 책임제도 운영합니다.
 

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100억 달성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1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와 화성시의 누적 거래액이 250억 원을 넘은데 이어 용인시가 230억 원을 넘었고, 김포시와 파주시, 고양시 등이 1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옛 경기도청사를 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

경기도는 옛 경기도청사를 오는 2025년까지 가칭 '경기도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옛 청사 건물 11개 동 가운데 의회동을 문화예술관으로, 신관과 구관을 사회혁신관으로 각각 조성하고 민원실동은 아이놀이동, 인재채용동은 스포츠건강동 등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의회동은 문화예술인과 일반인이 자유로운 창작과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시공간과 예술아카데미, 작은도서관, 가변형 공연장 등으로 개방합니다.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안산시청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 오전부터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과거 성남 FC 인수 시도와 관련한 문건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 2013년 10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성남FC 인수를 결단하기 전, 한때 성남 FC 인수를 검토했지만, 구단 운영자금 확보의 어려움 등을 우려해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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