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 시안, 돌발성 난청으로 새 앨범 활동 불참

TFN 시안.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T1419(티일사일구)에서 팀명을 변경한 TFN(티에프엔)의 시안이 건강 문제로 새 앨범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내어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여 오는 26일 공개될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시안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TFN은 8인 체제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데뷔한 TFN은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로 이루어진 보이그룹이다.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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