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입대 미뤄졌던 하성운, 오늘 군대 간다

가수 하성운.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하성운이 입대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성운은 오늘(24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당초 지난달 5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하성운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입대일이 미뤄졌다.

조용히 입소하길 바라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입대 관련 공식 절차도 진행하지 않는다.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하성운은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8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가 최근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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