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상설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과 김재종 전 옥천군수, 이차영 전 괴산군수, 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박양규 전 진천군의회 의장 등 5명을 선임했다.
상설위원장은 △장애인위원장 마선옥 △노동위원장 한오수 △농어민위원장 김기창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장인수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용규 △소상공인위원장 황용수 △직능위원장 유재곤 △자치분권위원장 조중근 △다문화위원장 유영경 △교육연수위원장 이광희 △홍보소통위원장 박한상이 각각 임명됐다.
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 공모를 통해 변상호 노인위원장과 이숙애 여성위원장, 신재인 청년위원장을 각각 인선했다.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새로운 충북도당 조직 구성을 마친 만큼 각급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조직을 정비해 다가오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