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대구 1205명·경북 1615명

코로나19 검사. 황진환 기자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증가했다.

대구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05명(모두 지역감염)으로 전날 대비 20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확진자는 110만 4921명)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현재 788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이다.

이날 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615명(국내감염 1612, 국외감염 3)이 발생했다. (총확진자 115만 1228명)

시군별로는 포항이 324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사망자는 1707명으로 늘었다.

전담 병상 가동률은 24.7%, 재택 치료자는 84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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