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12부작 종영…"완성도 높이기 위해"

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12부작으로 종영한다.

SBS 관계자는 21일 CBS노컷뉴스에 "14부작까지 고려를 했지만 스피디한 전개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원래대로 12부작 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남궁민 주연작인 '천원짜리 변호사'는 시청률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 미니시리즈 중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최고인 '갓성비(최고 가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오늘(21일)은 '천원짜리 변호사-스페셜'이 방영되며, 22일 밤 10시에 9화가 방송된다.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29일 밤 10시에 10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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