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가을 야구 현장을 찾았다.
김연경은 19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 kt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관전했다. 팀 동료들과 함께 중앙 지정석에 앉았다.
kt 관계자는 "김연경은 평소 친분이 있는 내야수 황재균의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황재균과 같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김연경은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 참석했다. 김연경은 오는 22일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