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연계 관광상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충북 괴산군이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 기간 전담 여행사 3곳이 운영한 '괴산 도시락(樂) 투어', '괴산 포레스트 투어', '아름다운 강을 따라 자연과 하나되다' 등 7종의 유기농 힐링 투어에 모두 180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해 여행을 즐겼다.
유기농 힐링 투어는 엑스포장을 비롯해 괴산의 주요 관광지, 유기농체험장을 관광코스로 특별 기획한 유기농체험 관광상품이다.
괴산군은 엑스포 행사가 종료됐지만 앞으로 유기농체험을 포함한 실속형 힐링 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