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호랑이가 쫓아온다'로 데뷔 후 첫 1위…눈물 소감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한 보이그룹 DKZ. DKZ 공식 페이스북
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했다.

DKZ(경윤·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는 18일 저녁 6시 방송한 SBS M·SBS FiL의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 출연해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무대를 펼쳤다. DKZ는 이 곡으로 이날 1위를 차지했다.

DKZ는 "저희가 데뷔하고 처음 1위를 하는데, 1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팬들 너무 고맙고,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 그리고 새로 합류해서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해준 세현, 민규, 기석이도 너무 고맙다"라며 "팬들 너무 사랑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발매된 DKZ의 7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호랑이가 쫓아온다'는 유혹과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 본인만의 자유로운 길을 만들어가자는 곡이다. 팝과 일렉트로닉 힙합이 섞인 이 곡은 멤버 재찬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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