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이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오는 28일 낸다고 19일 밝혔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아 만든 곡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예약 구매는 오늘(19일) 11시부터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디 애스트로넛'의 로고 트레일러와 프로모션 맵이 공개됐다. 20일에는 포스터가, 24일부터 26일까지는 콘셉트 사진이, 27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은 28일 오후 1시다. 오는 31일에는 가사 비디오가 나올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솔로 싱글 준비 과정에서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계획해 보았다. 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진은 지난 15일 열린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멤버 중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싱글을 낸다고 깜짝 발표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해 병역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팀 내 최연장자인 진을 포함해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