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은 풀타임, 황의조는 교체…올림피아코스는 1대2패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인스타그램 캡처

황인범(26·올림피아코스)이 두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8일(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8라운드 홈 경기에서 PAOK에 1 대 2로 졌다. 
   
지난 7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에 나선 황인범은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 실패했다. 황인범은 리그에서 도움 1개를 기록 중이다. 
   
올림피아코스는 5위(4승2무2패·승점14)로 내려갔다. 반면 승점 3을 더한 PAOK(4승3무1패·승점15)는 4위로 도약했다.
   
전반 9분 만에 자책골을 허용한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7분 마네스 로드리게스의 헤더로 1 대 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11분 PAOK 칼레드 나레이가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황의조는 후반 39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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