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광양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 성료

제11회 광양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광양시의회 제공

제11회 광양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광양시의회와 광양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자 클럽부 12개 팀과 여자 클럽부 6개 팀이 참가했다.
 
남자클럽부에서는 '광양한빛클럽'과 '광양옥곡배구'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광양클럽'과 '광양세풍동호회'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클럽부에서는 '광양힐링'과 '또래모아'가 각각 우승을, '광양나이스', '광양한빛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의장기 배구대회는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도 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대회도 승리를 위한 경쟁이 아닌 동호인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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