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53명 추가됐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105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09만 7068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6.9%, 10대 13.7%, 20대 10.3%, 30대 12.5%, 40대 12.6%, 50대 16.6%, 60대 이상 27.4%다.
사망자는 없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8%다. 재택 치료자는 907명이 늘어나 6057명이다.
경북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133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295명, 경산 183명, 구미 182명, 안동 130명, 경주 116명, 김천 67명, 영주 63명, 영천 51명, 문경 46명, 상주 42명, 칠곡 41명, 울진 23명, 의성 18명, 예천 17명, 고령 16명, 군위 13명, 봉화 11명, 영덕 6명, 청송 5명, 성주 5명, 청도 3명, 영양 1명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8561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1223명꼴로 감염자가 쏟아졌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17.3%, 재택치료자는 74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