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현지시간)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4 이주의 선수와 이주의 골,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1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과 D조 4차전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쐈다. 토트넘의 3대2 승리와 함께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고, 결승골이 된 전반 36분 논스톱 슈팅은 이주의 골 후보에 포함됐다.
결과는 손흥민의 독식이었다.
손흥민은 이주의 선수 투표에서 오메르 아트질리(마카비 하이파), 시몽 미뇰레(클럽 브뤼헤), 로베르토 피르미누(리버풀)를 제쳤다. 이주의 골 투표에서도 다윈 누녜스(리버풀), 이르빙 로사노(SSC 나폴리), 갈레누(포르투)를 따돌렸다.
당연히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피르미누가 투톱으로, 손흥민과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좌우에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