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복구추진반'은 부시장을 단장,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며, 8국 18과로 구성돼 10개 분야의 도로, 하천, 소규모시설, 산림, 수산, 상·하수도 등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추진한다.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피해는 10개 분야 384건으로 피해금액 591억 원, 복구금액 952억 원 정도로 집계됐다. 특히 시는 피해복구를 위해 민간기술자문위원회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복구 완료 시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인프라의 신속한 항구복구로 예측 불가한 자연재난을 대비해 빠른시일 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도모하고,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