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광홍보대사에 이혜정 요리연구가 위촉

이혜정 관광홍보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66) 씨를 김천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리연구가 이혜정님께서 김천시 관광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하다. 김천 홍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정 관광홍보대사는 "고향인 김천에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무척 감사하다"며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김천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혜정 관광홍보대사는 앞으로 김천시가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김천의 특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빅마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혜정 관광홍보대산는 30여 년간 요리 연구가로 일하며 왕성한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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