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47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황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강릉소방서 제공 9일 오전 11시 47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녀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알려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