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FKI 비즈니스 클래스(BUSINESS CLASS)'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ESG 경영, 중대재해 예방, 아마존을 통한 수출전략,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격주로 모두 6회 진행된다.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행사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첫 강연을 맡은 민효기 스피드랙 대표는 이날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업의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란 주제로 B2B, B2C를 넘어 D2C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설명했다.
민 대표는 "소비자 리뷰 텍스트 등 매일 쌓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기획해 해외시장은 전경련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더니 의외로 쉽게 성공했다"며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2004년부터 19년 간 중소기업 무료 경영자문을 지속하고 있다"며 "20주년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임직원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무료로 경영교육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